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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살인자ㅇ난감 1-2화 조연배우 명대사 줄거리

by 심심싫어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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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9일 넷플릭스에서 스릴러 범죄드라마 <살인자ㅇ난감>가 공개됐습니다. 최우식(이탕), 손석구(장난감), 그리고 이희준(송촌) 주연으로, 우발적으로 살인을 한 '이탕'이 계속적으로 살인을 하고 그를 쫒는 형사 '장난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살인자ㅇ난감> 줄거리, 조연배우들, 명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살인자ㅇ난감> (1-2화) 줄거리 

살인자ㅇ난감
출처 : 넷플릭스

1화 줄거리

자신의 화를 억누르고 살았던 '탕'(최우식). 어느 날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중에 그는 두 명의 손님을 맞는다. 한 명은 진상, 다른 한명은 탕을 달래며 미안하다고 해주는 예의 바른 사람. 집에 가던 중에 탕은 진상 손님이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주위에 자신의 갈 길 가는 다른 젠틀한 손님에게 말해준다. 그러나 반응이 심상치가 않다. 그저 무표정하게 가라고 하는데. 탕이 떠나지 않자 그는 갑자기 탕을 때린다. 맞던 탕은 자신의 눌러져 있던 화가 터져버리듯 자신이 그림을 걸기 위하여 가져온 망치로 그 사람을 쳐서 죽인다. 일단 자리를 뜬 그는 죄책감과 당혹스러움으로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경찰수사는 이들이 서로 싸우다가 죽인 것으로 종결되고, 탕이 죽인 그 사람이 알고 보니 연쇄살인범이라고 밝혀진다. 항상 '정황'이 자신을 돕는다고 느낀 '탕', 이번에도 운이 좋다. 그렇게 그는 살인을 했지만, '장난감'(손석구)를 비롯한 경찰은 그가 살인자인지 모른다. 

2화 줄거리

하지만 '탕'(최우식)의 범행을 목격한 사람이 있다. 바로 선여옥(정이서). 탕은 그녀가 선글라스를 끼고 있고 안내견과 함께 있기에 장님으로 판단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그녀는 알고 보니 눈이 보이고, 그의 범행 망치를 들고와 그에게 200만원을 주라고 협박한다. 그렇게 돈을 준비해 선여옥을 만나러 간 탕은, 매달 200만원을 달라고 하고 가족으로 협박하는 그녀를 죽인다. 집에서 뛰쳐나온 그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그녀의 환각을 보게되는데 알고보니 그녀 또한 죽어 마땅한 사람이었다. 선여옥은 자신의 부모를 보험사기로 죽였다. 경찰수사로 이 사실이 밝혀졌는데, 안내견이 탕의 DNA와 피를 다 핥는 바람에 장난감(손석구)이 탕을 의심할 증거가 없다. 불안감에 시달리던 탕은 귀가하던 중에 불량소년들이 그에게 시비 걸자, 그들을 살해한다. 

 

<살인자ㅇ난감> (1-2화) 조연배우들 : 

조현우 : 여부일 / 김명진 역

살인자ㅇ난감 조현우 여부일/ 김명진 역

배우를품다
전작 : 정순, 혼숨, 워킹걸, 춘하추동 로맨스, 레바논 감정, 가면무도회, 모범택시

배우 조현우는 <살인자ㅇ난감>에서 '김명진'으로 위장한 '여부일'을 연기했다. 여부일은 연쇄살인마로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살았으며 노모나 자신의 가족에 대한 자신이 한 이야기는 모두 거짓말이다. 그는 '김명진'으로 신원세탁을 하고 '이광훈(문영동)에게 접근했으며 그의 아내와 바람 폈고 그를 살해했다. 조현우 님께서 사이코패스의 이중적인 모습을 잘 연기했다. 남들한테 젠틀하고 예의 바르지만, 자신의 결함이나 범죄현장이 목격됐을 때 극도로 폭력적으로 변한다. 갑자기 '탕'(최우식)을 때리기 시작한 것처럼 이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조현우 배우님께서 연기를 잘하셨다.
 

문영동 : 이광훈 역

살인자ㅇ난감 문영동 : 이광훈 역

전작 : 사랑의 선물, 메모리즈, 살아남은 아이, 비밀은 없다, 명량, 하이드 지킬, 나

 
배우 문영동은 편의점 진상 '이광훈'을 연기했다. 이광훈은 편의점에 술 취한 채로 들어가 '탕'(최우식)에게 욕설을 뱉고, 그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등 진상이었다. 이야기를 하고 나서 그는 여부일(조현우)에게 살해당했다. 문영동 님의 연기를 보면서  '편의점 알바가 이렇게 힘들구나' 느낄 만큼 배우님께서 진상 연기를 잘 소화했다. 

정이서 : 선여옥 역

살인자ㅇ난감 정이서 : 선여옥 역

제이와이드컴퍼니
2023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
그녀의 취미생활, 헤어질 결심, 조제, 7월7일, 수성못, 산책, 레볼루션, 구미호뎐, 마인, 셋

 
배우 정이서는 <살인자ㅇ난감>에서 탕(최우식)이 2번째로 살해하는 사람 '선여옥' 역을 맡았다. 선여옥은 우연히 탕의 살인을 목격하게 되고, 간이 크게도 살인자를 상대로 협박을 한다. 그녀는 그를 자신의 '개'로 만들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그의 망치에 맞아 숨졌다. 그녀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으로, 자신의 부모를 죽였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그저 사람들을 '이용'의 대상으로 바라본다. 정이서 님은 소름 끼치는 연기로 무례하면서도 사람의 숨을 조이고 긴장감을 만드는 역할을 하셨다. 꺼림칙하고 싸하면서, 도덕성이 결여된 모습. 특히, 정이서 님이 탕과 대화할 때 계속 말을 질문으로 하시는데, "도와줘요, 말아요"와 "미치셨나요" 대사를 하실 때 나도 모르게 숨을 참았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박형사 : 현봉식 역

살인자ㅇ난감 박형사 : 현봉식 역

제리고고

닥터슬럼프, 이 연애는 불가항력, 퀸메이커, 어게인 마이 라이프, 하이에나, 서울의 봄, 달짝지근해, 비상선언, 한산, 봄날
 
배우 현봉식은 '장난감'(손석구) 경찰 동료 '박형사'역을 맡았다. 사투리를 쓰며 박형사는 무언가 무능력할 것 같지만 은근히 감이 좋고 세심한 편이다. 선한 사람으로 자신보다 약한 존재에게 안쓰러워하며 정이 많다. 포근한 아저씨 같은 모습을 현봉식 님께서 잘 소화해 주셨다. 그는 선여옥(정이서)의 안내견을 안락사하는 곳으로 데려다 주기 전 산책할 때 불량소년에게 소주병으로 찔렸다. 
 
 

최선우 : 경환 역

살인자ㅇ난감 최선우 : 경환 역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잠복근무의 맛, 무모한, 번개가 떨어졌다

 
배우 최선우는 탕의 절친 '경환' 역을 맡았다. 그는 사리분별 하고, 정이 많은 성향이다. '탕'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둘 다 같은 무리에게 심하게 괴롭힘을 당해 동질감을 가지고 있다. 비록 '탕'이 그의 태블릿을 훔친 것, 그리고 탕이 자신을 불쌍히 여기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경환은 그와 친하게 지내며 진심으로 걱정했다. 최선우 님께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위하는 친구의 모습을 잘 연기했다.
 

박지한 : 편의점 점장 역

살인자ㅇ난감 박지한 : 편의점 점장 역

트웬티 해커, 소굴, 타인은 지옥이다

 
배우 박지한은 탕(최우식)이 일한 편의점의 점장 역을 맡았다. '탕'이 박지한에게 가불을 요구했을 때 자신은 안 해 줄 것이라며 '아니면 아닌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결국에는 가불 해준다. 박지한 님께서는 나쁜 사람은 아닌데 약간 거칠고 귀찮은 점장의 모습을 잘 보여주셨다.
 

정회린 : 편의점 낮알바 역

살인자ㅇ난감 정회린 : 편의점 낮알바 역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2023년 남도영화제 장편부문 배우상
이어지는 땅, 몸값 part1, 다음 소희 

 
배우 정회린은 '탕'과 같은 편의점의 낮알바 역을 맡았다. 탕이 교대시간에 맞추어 오면 5분 전에 와야 예의 아니냐고 쏘아붙이고, 진상을 상대할 때는 피곤해 보이며, 퇴근할 때는 기분이 좋아 보이는 현실에 찌든 정회린 님의 연기가 인상 깊었다.

<살인자ㅇ난감> (1-2화) 명대사

본 적 있는 거 말고 보이는 것을 믿어야 해
드라마 중 박형사(현봉식) 대사
살인도 다 뭐 그런 거더라고. 살다 보면 그냥 일어나는.
드라마 중 장난감(손석구) 대사
왜 이렇게들 보이는 것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네
드라마 중 선여옥(정이서) 대사
형사로 살아간다는 게 교도소 담장을 걷는 거 같다고 하거든.
균형을 잡고 계속 가면 괜찮은데,
삐끗하는 순간,
운이 좋으면 민간인이 되는 거고,
운이 나쁘면 감방에 가는 거지.
드라마 중 박형사(현봉식)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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